[단독] 크리스 브라운 9월 첫 내한 확정…고척돔서 공연

입력 2016-07-2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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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Gettyimages이매진스

크리스 브라운, ⓒGettyimages이매진스

R&B 싱어이자 랩퍼, 댄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브라운이 9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동아닷컴 취재결과 크리스 브라운은 오는 9월 24일 토요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9월 26일과 27일 일본 도쿄 공연을 발표했고, 국내 공연업계의 관례상 일본 공연을 전후로 내한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아 내한 공연의 가능성이 제기 됐었다.

2005년 16살의 나이에 'Run It'으로 데뷔한 크리스 브라운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2007년에 발매된 'Exclucive'가 대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또 크리스 브라운은 노래뿐만 아니라 랩, 댄스 등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제2의 마이클 잭슨', '제2의 어셔'로 불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많은 보이그룹의 롤모델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한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 브라운 내한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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