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NC 다이노스, 30일 LG전‘한의사의 날’ 진행

입력 2016-07-29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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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조길환)가 30일(토)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NC 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로 진행한다.

이날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은 경기 전 GATE 3-1 앞 부스에서 여름철 더위와 갈증에 좋은 한약인 생맥산과 부채 1만개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페이스북 ‘좋아요’ 추천 및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에도 경품 선물을 받는다.

‘한의사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 전 한의사회원 가족이 애국가를 해금으로 연주한다. 선수단 입장 시에는 한의사회원 및 가족이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시구는 진송근 대의원총회의장이, 시타는 조길환 한의사회 회장이 맡는다. 이들은 한의사를 숫자로 풀이한 등번호 ‘124’를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경남한의사회에서는 여름철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생맥산과 상처에 바르는 자운고를 전달한다. 당일 경기에는 스페셜 홈런존(하니존)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하니존으로 홈런을 기록한 NC 선수들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공진단을 선물 받는다.

경남한의사회 조길환 회장은 “2014시즌 부터 시작하여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한의사의 날 경기에서 NC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여 무더운 여름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당일 홈런존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오늘 모든 선수들이 하니존으로 홈런을 쳐서 공진단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NC 다이노스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경남한의사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선수단과 함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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