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여친이 찍어준 느낌…‘남친미’ 설레네 [DA★]

세븐틴 민규가 ‘남친짤(남친 느낌 나는 사진)’ 장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민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라멘집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자연스러운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 등 꾸밈없는 분위기가 더해지며 마치 연인이 맞은편에서 찍어준 듯한 ‘남친미’를 완성했다.

카메라 너머 팬들은 “‘남친짤’ 장인 민규가 또 화보집을” “혹시 우리 사귀나?” “여자친구 체험판인 거야?” “머리부터 발 끌까지 저리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안 사랑하냐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멤버 에스쿱스와 세븐틴 유닛을 결성한 민규는 지난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HYPE VIBES’를 발매했다. 이들은 2026년 1월 23∼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공연 ‘CXM [더블 업] 라이브 파티’(CxM [DOUBLE UP] LIVE PARTY)를 진행한다. 1월 31일과 2월 1일 일본 아이치 IG 아레나, 5∼6일 지바 마쿠하리 멧세, 13∼14일 부산 벡스코를 찾는다. 4월 25∼26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