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남드래곤즈, 골키퍼 김교빈 영입 ‘7년 만에 친정 복귀’

입력 2016-07-2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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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김교빈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작을 마무리했다.

2010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통해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했던 김교빈은 7년 만에 다시 전남으로 돌아왔다.

김교빈은 193cm, 87kg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추었으며 공중볼 처리와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김교빈은 "프로데뷔를 했던 전남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고, 우리 팀이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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