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FA’ 백진희, 이상윤 소속사와 미팅…거취 결정하나

입력 2016-07-29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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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백진희, 이상윤 소속사와 미팅…거취 결정하나

배우 백진희가 FA(Free Agent) 시장에 나온 가운데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백진희는 7월 말 지금의 소속사인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이하 스노우볼)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양측은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스노우볼 측은 동아닷컴에 “백진희와의 전속계약이 이달 만료된다”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현재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최근까지 다수의 기획사와 접촉을 시도했으며, 그중에는 대형 기획사도 포함됐다.

그런 가운데 29일 오후 한 매체는 이상윤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백진희와 미팅한 것은 맞다.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신화’를 이루며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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