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찬·남보라, 미국·유럽 진출…웹드 ‘스파크’, 비키 방송

입력 2016-08-01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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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스파크’가 미국과 유럽에 진출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 iHQ가 공동 제작하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웹드라마 ‘스파크’는 미국 글로벌 TV 사이트인 ‘비키’를 통해 방영된다.

한국, 대만 등 아시아의 인기 콘텐츠가 주축으로 업로드 되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는 전 세계에서 월 수천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사이트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비키’를 통해 오는 8월 3일 오전 9시(이하 미국 시간 기준)에 1~4회를 방송하며 5회부터는 4편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미주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스파크’ 방영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드라마 ‘스파크’는 첫 방송에 앞서 ‘비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과 클립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소녀가 엮이면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나종찬과 남보라, 큐브 신인 그룹 펜타곤 여원과 배우 주다영이 출연한다.

‘스파크’는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큐브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웹드라마‘스파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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