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종영 2회 앞둔 ‘38사기동대’, 마의 5% 돌파할까

입력 2016-08-0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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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앞둔 ‘38사기동대’, 마의 5% 돌파할까

마의 5%를 돌파할까.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의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38사기동대’ 14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9%, 최고 5.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시청률인 동시에 OCN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최고시청률(종전 기록은 ‘나쁜 녀석들’ 최종화 평균 4.3%)이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5%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유료플랫폼)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예고한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양정도(서인국)가 감옥에서 친해진 마진석(오대환)을 새 멤버로 소개한 것. 방필규(김홍파)가 감옥에 들어가면서 내쳐진 마진석. 그러나 백성일(마동석)은 그를 믿지 않았다.

이에 마진석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백성일을 “날 이렇게 만든 놈들 잡고 모범시민으로 살고 싶다”고 설득했다. 결국 새 멤버로 영입된 마진석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남은 2회 분량 동안 사기단의 일원으로 특유의 ‘능글미’를 폭발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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