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승환 ‘애원’ 뮤직비디오 속 귀신 미스터리 파헤친다

입력 2016-08-01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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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귀신’ 등장설로 화제가 됐던 이승환 뮤직비디오의 미스터리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패널들은 1997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애원’에 찍힌 ‘의문의 여성’에 대한 풍문을 언급했다.

MC 이상민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과 가까운 사이라 물어봤다. 정말 조작된 게 아니라고 하더라”며 뮤직비디오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한 출연자는 “전문가 분석결과 합성이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기자는 “이승환 씨가 실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광나루 부근에서 1961년에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사건 속) 그 여성의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성을)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얼핏 닮았다”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이어서 출연자들은 뮤직비디오 속 여성과 1961년 사건의 여성 사진을 본 후 경악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속 의문의 여성, 故 김성재의 죽음 등 연예계 ‘괴담’을 둘러싼 풍문은 오는 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민, 최여진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이준석,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최대웅, 박영준, 작가 겸 방송인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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