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日 솔로곡 ‘굿바이’ 한국어 버전 공개

입력 2016-08-0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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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 데뷔 첫 미니 앨범 ‘사요나라 히토리'를 오는 3일 0시 국내에도 공개한다.

'사요나라 히토리'는 지난 7월 27일 일본에서 발매된 첫 솔로 미니 앨범이다. 오는 3일 0시에는 전곡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음악 사이트에 발표하고, 국내 팬들을 위해 타이틀 곡의 한국어 버전인 ‘굿바이'도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인 ‘굿바이’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격렬한 EDM 비트의 반전이 돋보이는 노래로 헤어짐의 아픔 등으로 행복하지 못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으며 태민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3일 공개될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의 한∙일 버전 외에도 'TIGER'(타이거), 'FINAL DRAGON'(파이널 드래곤),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카이데 이치방 아이시타 히토)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태민은 음원 공개에 이어 5일 KBS2‘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굿바이’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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