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측 “영화 ‘청년경찰’,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입력 2016-08-0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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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동아닷컴DB

박서준. 동아닷컴DB

박서준 측 “영화 ‘청년경찰’,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배우 박서준 측이 영화 ‘청년경찰’의 캐스팅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한 매체는 복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이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차기작으로 영화 ‘청년경찰’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청년경찰’은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의 하나”라며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차기작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니던 두 남자가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박서준은 학생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드라마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브라운관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영화 ‘악의 연대기’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스크린에서 가능성을 입증 받은 그가 어떤 작품을 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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