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김현철의 반전…백지수표 날리게 한 야구선수 누구?

입력 2016-08-0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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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야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불야성’에서 백지수표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김현철은 최근 ‘불야성’ 녹화 현장에 등장, 삼성 라이온즈의 팬 대표로 출연했다. 그는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나와도 되느냐?”는 야유에 발끈하더니 “198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뼛속까지 야구 팬임을 증명한 것.

이어 KBO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각 구단별 가상 트레이드 게임이 진행됐다. 한 달 용돈이 8만원이라는 짠돌이 김현철은 자신이 응원하는 삼성 팀에 대한 분석까지 내 놓으며 백지수표를 써서라도 꼭 데려오고 싶어하는 선수를 꼽았다.

뉴페이스와 함께 팀의 주간 승률에 따른 본격 차등대우를 보여줄 예정인 갑론을박 야구 버라이어티 ‘불야성’은 오는 1일(월) 오후7시, 10시에 KBS N SPORTS 와 my K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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