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은 최근 ‘불야성’ 녹화 현장에 등장, 삼성 라이온즈의 팬 대표로 출연했다. 그는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나와도 되느냐?”는 야유에 발끈하더니 “198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뼛속까지 야구 팬임을 증명한 것.
이어 KBO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각 구단별 가상 트레이드 게임이 진행됐다. 한 달 용돈이 8만원이라는 짠돌이 김현철은 자신이 응원하는 삼성 팀에 대한 분석까지 내 놓으며 백지수표를 써서라도 꼭 데려오고 싶어하는 선수를 꼽았다.
뉴페이스와 함께 팀의 주간 승률에 따른 본격 차등대우를 보여줄 예정인 갑론을박 야구 버라이어티 ‘불야성’은 오는 1일(월) 오후7시, 10시에 KBS N SPORTS 와 my K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