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 민성욱 “따뜻한 작품, 행복하게 연기했다” 종영 소감

입력 2016-08-0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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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성욱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민성욱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샤프한 신경과 닥터 소지용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민성욱은 뛰어난 언변과 훈훈한 외모로 수술방보다 TV와 더 친한 의사 소지용으로 분하며 동료 의사인 이영오(장혁)를 상대로 홀로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민성욱은 종영을 앞두고 "뷰티풀 마인드가 오늘 막을 내린다. 아쉽지만 의사인 소지용을 만나 즐거웠고 따뜻한 작품 안에서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연기했다"며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 최종 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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