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판타스틱’ 캐스팅…8년만 드라마 [공식입장]

입력 2016-08-02 15: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영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에 출연한다.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이후 8년만의 복귀다.

김영민은 그동안 대학로와 충무로를 오가며 다양한 연극과 영화에 출연해왔다. ‘레인맨’, ‘내심장을 쏴라’, ‘돈키호테’, ‘칼집속에 아버지’, ‘나무위의 군대’ 등 연극무대와 ‘수취인불명’, ‘불꽃처럼 나비처럼’, ‘퍼펙트게임’, ‘화이:괴물을 삼킨아이’, ‘일대일’, ‘마돈나’, ‘협녀,칼의기억’, ‘해어화’등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소속사 도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영민이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캐스팅 되어 열심히 촬영준비에 임하고있다”고 밝혔다.

김영민이 맡은 최진태란 인물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대통령을 꿈꾸는 인물이다. 집안이 부유하지만 인권변호사란 타이틀과 대통령 출마의 야망 때문에 티를 못내는 찌질한 남자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 甲 드라마작가 이소혜와 똘기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