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세컨드, ‘더 쇼’로 가요프로그램 첫 출연

입력 2016-08-02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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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가 오늘 8월 2일 저녁 SBS MTV ‘더쇼(THE SHOW)’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스타일리쉬한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았다고 평 받는 에이프릴 세컨드는 공연장에서 더 사랑 받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5월 정규 2집 ‘수퍼 섹시 파티 드레스(Super Sexy Party Dress)’를 발매한 뒤 그린플러그드를 비롯 다양한 페스티벌과 라이브 클럽 무대에 올랐으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디 씬 뿐 아니라 MBC, tvN 등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남다른 활동으로 주목 받아온 에이프릴 세컨드는 아이돌 및 대중 가수들이 주로 오르는 가요 프로그램인 ‘더쇼(THE SHOW)’ 무대까지 오르며 인디씬의 핫한 밴드로써 그들만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이번 더쇼 무대에서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말을 걸어볼까’를 부르며 밴드 음악이 가진 매력을 십분 발휘,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릴세컨드는 ‘더쇼’ 이후 홍대의 라이브클럽,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부산 록페스티벌,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칠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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