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화장대를 부탁해2’ 합류…한채영·이특과 MC 라인업 완성

입력 2016-08-0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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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지가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새 MC로 낙점됐다.

3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 측은 “애프터스쿨 리지가 ‘화장대를 부탁해2’ 새로운 MC로 합류했다”며 “앞서 출연을 확정한 한채영, 슈퍼주니어 이특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리지는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리지답게 이번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들의 화장대를 가식 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낱낱이 분석할 예정이다.

리지의 합류로 완성된 ‘화장대를 부탁해2’ MC 황금라인에는 한채영이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청일점 이특은 두 사람 사이에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무게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연예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리지-한채영-이특, 뷰티MC계 황금 라인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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