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이종석과 달달한 키스 ’심쿵‘

입력 2016-08-03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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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이종석과 달달한 키스 ’심쿵‘

‘W’ 한효주가 이종석과 달달한 키스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이하 W) 5회에서는 강철(이종석)이 오연주(한효주)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W’에서 현실세계로 온 강철은 병원에 있는 오연주를 찾아가 오연주의 약혼자라고 소개했다.

강철이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왔다.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나를 배려해줘서 고맙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의사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오연주는 “큰 수술 아니니까 금방 끝난다. 믿고 기다려 달라”며 강철에게 부탁했다.

이에 강철은 오연주에게 달콤하게 키스했다. 오연주는 “왜 이러느냐”고 물었고, 강철은 “‘웹툰W’를 다 읽은 소감을 말하자면 불행이 99배는 늘었지만 딱 하나 좋은 점도 있었다. 항상 나만 손해 보는 기분이었는데, 그쪽 속내도 다 봤다. 그러니까 괜한 내숭 떠는 말은 안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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