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날레버스킹’ 경포대 해수욕장서 12일 공연개최

입력 2016-08-04 0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성공 구현 및 2017년 2월 개최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의 사전 프로모션 사업의 하나로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 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12일 강릉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신날레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7월 7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 <신날레 버스킹> 공모에서 1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개팀을 선정한 조직위원회는, 나아가 당일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 오는 9월 효석문화제 거리공연을 포함해 조직위원회가 진행하는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하게 한다는 것.

조직위원회는 이 모든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미술 전시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평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문화올림피즘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버스킹 선정팀중 루비레코드의 신인 제작 및 지원 프로젝트 ‘레이블픽’의 램즈, 주혜, 오곤 지난 <신날레 버스킹>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자 건반과 기타를 다루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편, 루비레코드 레이블픽 램즈,주혜, 오곤은 오는 8월 6일 토요일 이태원 음레코드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결> 공연과 더불어 오는 9월 23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어 서울-강릉에서 선보이는 명품 라이브를 만 날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루비레코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