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스페이스 공감’ 첫 무대… 감성 라이브 기대

입력 2016-08-0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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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처음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진아는 오늘밤 1시 5분 (5일 오전 1시 5분) EBS에서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에서 데뷔 이후 최초로 단독 무대를 꾸린다.

이진아는 이 날 공연에서 지난 6월에 발표해 또 한 번 주목 받은 싱글 ‘애피타이저’의 타이틀곡 ‘배불러’를 비롯, ‘마음대로’, ‘시간아 천천히’, ‘냠냠냠’등 꾸준하게 호평과 대중적 사랑을 받아 온 히트곡들을 들려주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자신이 직접 편곡한 곡들을 피아노로 들려주는 한편 베이스(박현), 드럼(조성준)과 함께 트리오를 이루어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새로운 버전의 넘버들과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커버곡메들리로 이진아만의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독특한 시선과 마음의 울림이 있는 가사, 팝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이진아의 세트리스트는 한 여름밤의 동화 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아가 단독 무대를 선보이는 ‘EBS 스페이스 공감’은 오늘 밤 1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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