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측 “김현숙·이승준·라미란 출연확정…나머지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08-05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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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측 “김현숙·이승준·라미란 출연확정…나머지 미정”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 시즌15의 라인업이 드러나고 있다.

tvN 측은 5일 동아닷컴에 “‘막영애 15’ 라인업으로 주인공 이영애 역의 김현숙을 비롯해 이승준, 라미란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산호에 대해서는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 논의 중인 상태다”며 “현재 기존 출연진 외에 다수의 배우와도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시즌14까지 제작됐다.

시즌14에서는 이영애와 이승준, 김산호의 삼각로맨스가 중심 축을 이뤘다. 그러나 시즌15에는 작가진이 교체, 새로운 스토리와 인물 구성이 예상되고 있다. 방송은 10월 말 또는 11월 초 월화극으로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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