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 흥미진진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6-08-0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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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영화사 빅]가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는 신참 히어로 라쳇과 깡통로봇 클랭크가 우주를 지키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영화.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을 비롯해 마블부터 DC까지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한 역대급 성우진들이 ‘히어로즈’ 군단을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데렐라 맨’을 통해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어린왕자’로 더빙 실력까지 선보인 폴 지아마티와 다양한 작품과 함께 ‘몬스터 대학교’에서 ‘설리’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존 굿맨,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로 탄탄한 더빙 실력을 선보인 벨라 손을 비롯해 ‘레고 배트맨 무비’의 ‘배트걸’, ‘레고 DC 코믹스 슈퍼 히어로 저스티스리그’의 ‘더 플래쉬’,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의 ‘자비스’ 등 마블부터 DC의 히어로들 또한 총출동했다. 이렇듯 할리우드 스타부터 진짜 히어로 성우진들의 참여로 은하계 어벤져스 ‘히어로즈’ 군단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있다.

또한 영화로 재탄생 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화제다. 바로 원작 게임 ‘라쳇 앤 클랭크’의 제작사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인섬니악의 리더 제임스 스티븐슨이 직접 나선 것. 그는 14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2천 2백만 장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라쳇 앤 클랭크’의 화려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은하계를 가로지르는 라쳇과 클랭크의 거대한 모험이 스크린에서 더욱 완벽하게 재현 될 것이라 생각해 영화로 제작되기를 꿈 꿨다고 한다. 이러한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는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의 영상미의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진짜 히어로 성우진의 참여와 탄생 비하인드 공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는 오는 8월 1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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