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병헌·김민희,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

입력 2016-08-09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병헌-김민희. 동아닷컴DB

배우 이병헌-김민희. 동아닷컴DB

배우 이병헌(왼쪽)과 김민희(오른쪽)가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남녀연기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은 ‘2016 디렉터스 컷 어워즈’ 수상자(작)를 8일 발표했다.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과 ‘아가씨’의 김민희가 각각 남녀연기상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에 뽑혔다.

신인감독상은 엑소시즘 소재의 ‘검은 사제들’로 데뷔한 장재현 감독, 신인연기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아가씨’의 김태리가 각각 받았다. 이 밖에 제작자상은 ‘동주’의 신연식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제16회 제천국제영화제 기간인 12일 오후 8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