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완전체 재결합...2년 만에 정규 7집 발매 [공식입장]

입력 2016-08-10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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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완전체 재결합...2년 만에 정규 7집 발매 [공식입장]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10일 “DJ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2년 만에 다시 뭉쳐 9월 20일 정규 7집 앨범을 공개한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현재 각자 소속을 달리하고 있는 클래지 씨와 호란 씨, 알렉스 씨 세 사람이 다시 뭉친 만큼 최고의 집중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지콰이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2년 만입니다. 클래지콰이 새 앨범 녹음 중”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DJ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클래지콰이의 7집 컴백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9월 20일 발매되는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앨범은 정규 6집 <블링크>(Blink)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발표하는 작품으로 클래지콰이 특유의 감각적이고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사운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DJ 클래지가 프로듀싱과 전곡의 작곡을 맡았으며, 호란 등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장 클래지콰이 다운 사운드가 기대되는 앨범이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9월 20일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방송과 공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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