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경기에 나선다.
이대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시애틀은 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프랭클린 구티에레스(우익수)-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이대호(1루수)-카일 시거(3루수)-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케텔 마르테(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웨이드 르블랑이다.
이에 맞서 디트로이트는 선발 투수로 다니엘 노리스를 내세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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