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여심 사냥 나선다…‘소년24’ 팬클럽 모집·V앱 채널 오픈

입력 2016-08-10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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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가 V Live 채널 오픈과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10일 ‘소년24’의 네이버 V Live 채널이 오픈된 가운데 티저 영상에서는 최종 선발된 소년들의 유쾌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년들은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 메시지와 오는 16일 V Live 첫 방송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소년24’는 오는 16일 밤 8시부터 9월 4일 자정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소년24’ 공식 팬클럽 1기의 모집을 진행한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유닛 뿐만 아니라 개인별 팬덤이 생겨나는 등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년24’는 오는 9월 22일 본 공연을 앞두고 공식 팬클럽을 모집, 팬들과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소년24’의 공식 팬클럽 회원에게는 3차 티켓 오픈 시부터 선 예매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팬클럽만을 위한 소년들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 후 정식 데뷔하게 되는 최상위 멤버들을 직접 선발할 수 있는 투표 포인트를 지급, 데뷔멤버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소년24' 측은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년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기공연 후 데뷔하게 되는 최상위멤버를 선정하는 데에도 팬 분들의 투표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실 팬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년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최애(最愛) 멤버 부활전을 진행해 총 5인의 소년을 추가 합류시킬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소년들은 오는 9월 22일(목)부터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에서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소년24’ V Live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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