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데뷔 2개월만에 ‘스페이스 공감’ 출연…8월의 헬로루키

입력 2016-08-10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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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데뷔 2개월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오왠(O.WHEN)은 지난 5월 첫 EP ‘When I Begin’을 발표한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여름 페스티벌인 사운드베리페스타와 홍대 클럽 무대에 자주 오르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EBS 스페이스 공감 8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됐다.

헬로루키 오디션 후 한 심사위원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스타후보가 나타났다"고 말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실제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도 헬루루키 출신이다.

또한 앨범 발매 후 음원사이트와 SNS 등의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 내는 가운데 지난 8일엔 타이틀곡 ‘오늘’의 어쿠스틱 버전을 네이버뮤직을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오늘’은 이 시대 청춘들의 고뇌와 힘듦을 솔직하고 공감되는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오왠은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많은 글들을 보고 진심이 전해진 거 같아 기뻤다”는 소감과 함께 어쿠스틱 버전으로 다시 불렀다.

오왠(O.WHEN)은 올 가을 새로운 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스페이스 공감'은 18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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