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일본서 배우로 활동 재개

입력 2016-08-11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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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유미(아유미) 사진=동아닷컴DB

그룹 슈가 출신으로 국내에서 '아유미'란 이름으로 활동한 가수 아이코닉(ICONIQ)이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아이코닉의 소속사 에이벡스 매니지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코닉이 과거 사용했던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에이벡스 측은 이토 유미가 이후 가수보다 여배우를 메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아유미라는 이름으로 박수진, 황정음 등과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한 이토 유미는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여가수로 데뷔했다.

또 이토 유미 역시 일본에서 과거 사용하던 예명이며, 본명은 이토 아유미(한국명 이아유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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