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DET전 1번 우익수 출전 ‘10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6-08-14 0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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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에 선발 출전 해 부상 복귀 후 10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와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를 테이블세터로 내세우고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카를로스 벨트란(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가 중심 타선을 이룬다.

이어 조너던 루크로이(포수)가 6번 타순에 서고 미치 모어랜드(1루수) 쥬릭슨 프로파(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콜 하멜스가 등판한다.

한편, 이대호, 김현수, 최지만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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