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바다, 송지효 위협하는 ‘에이스 대항마’ 출격

입력 2016-08-1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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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송지효 못지 않은 실력으로 ‘런닝맨’을 사로잡는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윤종신, 김경호, 바다, 조정치, 유병재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경호는 이른 아침 진행된 녹화임에도 자신의 대표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 런닝맨 멤버들을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MAD'를 부르며 등장한 바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숨겨두었던 수영실력을 뽐내며 송지효를 거뜬히 따라잡아 ’에이스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평소 약한 이미지의 조정치는 튜브를 타고 진행된 몸싸움 대결에서 능력자 김종국에게 도전하며 반전 승부욕을 드러냈지만 손쉽게 제압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광경을 목격하고 겁을 먹은 윤종신은 “이 게임은 나의 종목이 아니다”라며 나약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윤종신, 김경호, 바다, 조정치, 유병재의 활약으로 진행된 ‘월간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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