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OAK전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입력 2016-08-16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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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서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전에서 다시 출루 행진 재개를 노린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와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를 테이블세터로 내세우고 카를로스 벨트란(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가 중심 타선을 이룬다.

이어 조너던 루크로이(포수)가 6번 타순에 나서고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쥬릭슨 프로파(1루수) 딜라이노 드실즈(좌익수)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가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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