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맡았다. 이재인은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로 안하무인의 성격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석진은 출근 전 운동을 하는 이재인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러닝머신을 뛰거나 근력 단련을 하는 하석진에게서는 땀과 함께 멋짐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이재인의 매력이 드라마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측은 “하석진은 이재인 캐릭터와 최고의 씽크로율을 발휘하며 극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하석진 본연의 매력이 더해진 이재인의 활약상은 설렐 수밖에 없는 로맨스를 탄생시킬테니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물이다. 13년 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기존의 매력과 2016년표 신선함을 가미한 순정 로맨스 드라마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