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대표 어색 커플인 MC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이 숨 막히는 ‘칭찬 릴레이’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잭슨,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친구 신비,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하는 ‘아이돌 is 뭔들’의 특집방송이 진행됐는데, 대세 예능돌들은 더욱 더 사랑받는 코너로 거듭나기 위해 시청자들의 의견에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너를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4월 ‘아이돌 is 뭔들’ 첫 방송부터 매회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MC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은 “다현과 희철은 왜 항상 어색하냐”라는 지적에 서로간의 어색함을 떨쳐내기 위한 ‘칭찬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게임 초반 서로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극도의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 했는데, 희철은 다현을 향해 “내가 데뷔한 후 12년 동안 만난 사람 중 가장 어색한 사람이다”라며 감출 수 없는 어색함을 호소해 큰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치아가 하얗다’, ‘회사가 좋다’라는 등 엉뚱한 칭찬을 연발하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3MC와 고정 아이돌들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줄 야자타임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MC 희철을 향한 신비와 다현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C 희철과 트와이스 다현의 숨 막히는 ‘칭찬 릴레이’는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