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영화“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뉴욕 시사회 현장

입력 2016-08-16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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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뉴욕에서의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의 시사회 소식을 전했다.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의 주인공 나탈리 포트만의 하얀 원피스 모습도 포착됐다.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가장 아름다웠지만 빛을 잃은 한 여인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파니아’(나탈리 포트만). 남편 ‘아리에’(길라드 카하나)와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해서 아들 ‘아모스’(아미르 테슬러)를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전쟁이 계속 될수록 극심한 불면증과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잊고 싶은 기억들이 되살아나 고통스러워한다. 잠들 수 없는 그녀는 꿈과 환상에 빠져들게 되고, 자신이 만든 환각으로 인해 점점 다른 사람처럼 변해가는 보여주는 영화이다.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의 첫 장편 연출작이라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선 9월1일에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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