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중학교 때 이미 밀리터리룩 섭렵...‘여군특집’ 새싹?

입력 2016-08-1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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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중학교 때 이미 밀리터리룩 섭렵...‘여군특집’ 새싹?

오마이걸(OH MY GIRL) 막내 아린의 풋풋한 과거 사진이 온라인상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아린의 데뷔전 사진과 함께 “지금과 완전 똑같다! 새뽀얗다. 저런 여동생 있었으면”이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사진 속에서 아린은 “부산 가시나야”라는 플랜 카드를 들고 밀리터리룩 스타일의 티셔츠를 입고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 중이다.

특히 풋풋하고 소녀스러운 분위기 속에 아린 특유의 선하고 깨끗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데뷔 전 아린의 중학교 3학년 때 사진으로 체육 대회에서 친구와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A-ing)’는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린은 이 노래의 핵심 포인트인 가사 “아잉” 파트를 부르며, 애교 가득한 러블리한 퍼포먼스와 순수한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0일과 21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여름동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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