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TV’ 오늘 전격 론칭…“예지원도 뜬다” [공식입장]

입력 2016-08-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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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TV’ 오늘 전격 론칭…“예지원도 뜬다”

‘병만 TV’가 17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와 V LIVE(V앱)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김병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국형 익스트림 코미디인 ‘병만 TV’가 첫 선을 보인다. SM C&C와 tvN의 모바일 예능 제작소 tvN go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병만 TV’는 극한의 상황을 가리지 않고 온 몸으로 펼치는 이색적인 웹 코미디로, 방송 사상 최초로 예능인 김병만이 개설하는 독자적인 채널이다.

총 4주에 걸쳐 공개될 ‘병만 TV’는 클립 당 4·5분 가량의 디지털 쇼트 형태의 코미디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모바일 콘텐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병만 TV’에 합류한 출연진은 김병만, 샘해밍턴, 추대엽, 노우진으로 코미디에 따라 게스트가 출연, 환상의 호흡으로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종류의 특별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타 프로그램에서 ‘족장’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병만이 ‘병만 TV’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어떤 시너지를 드러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매 회차마다 김병만과 관계가 돈독한 이수근 외 SM 소속 연예인들의 특별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초 공개될 영상에서는 높이뛰기를 포함한 수중전과 싸이클, 펜싱, 레슬링 등이 전격 공개된다. 특히 급이 다른 몸 개그의 달인 김병만과 ‘호주 물개’ 샘 해밍턴이 물 속에서 보여주는 유연하지만 우스꽝스러운 몸짓이 신개념 웹 예능 콘텐츠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지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수중에서 벌어진 클럽 파티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멋진 댄스실력을 드러내는 등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낸다.

이 밖에도 앞으로 매주 수요일 ‘병만 TV’에서는 농구, 레슬링, 마라톤,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상상 밖의 공간에서 시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병만TV’를 기획한 SM C&C는 “소속 아티스트 김병만과 함께 글로벌 누리꾼과 소통할수 있는 익스트림 코미디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김병만만이 할 수 있는 넌버벌 콘텐츠로 계속 전 세계 무대를 공략할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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