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이번 주말 열대야와 함께 물러간다

입력 2016-08-18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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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번 주말인 20일부터 폭염이 완전히 물러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를 기록한 후 폭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 폭염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따라서 주말부터는 서울에서 폭염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일요일인 21일 31도, 월요일인 22일 32도, 화요일인 23일 31도, 수요일인 24일 30도, 25일 30도, 26∼27일 29도로 예보돼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이번 주말부터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달 말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은 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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