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 김세정을 보자마자 ‘갓세정’을 외치며 삼촌팬임을 증명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은 펀치 기계 도전에 나선 김세정에게 앞 다투어 코치로 나서며 ‘코칭 전쟁’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세정은 놀라운 운동신경과 기발한 처세술(?)로 쎈언니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매 게임마다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은 김세정의 활약은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