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폭발적 흥행 열풍으로 대한민국 영화사를 다시 쓴 전대미문의 영화 ‘부산행’은 누적 관객수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에는 “부산행 1100만 관객 돌파 축하합니다. 미공개 직찍 컷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공유, 정유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 됐다.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공유시대, 천만 관객 돌파, 계속 흥행합시다.’ ‘이 세상 혼자 사는 오빠…’ 유미언니 미공개 사진도 너무 아름다워요.’ ‘1100만 돌파 너무 축하합니다.’ 등 두 배우를 향한 축하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역대 한국영화 사전 최다 예매량, 역대 최고 오프닝, 열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2016년 첫 1000만 돌파 및 1100만 돌파 영화 등 개봉 이래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