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등 노출…정준영 앞에서 의욕 활활

입력 2016-08-2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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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배우 박보검이 등을 노출했다.

21일 '1박2일'에선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댄스 대결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여행 경비 획득을 위한 '인간 자석' 게임에 임했다. 한쪽 장판에 있는 동전을 온몸에 붙이고 다른 쪽 장판에 옮기는 규칙이다.

차태현은 박보검에게 "넌 벗어야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부끄러워하는 박보검을 "환영식"이라고 몰아가 재미를 선사했다.

게임은 차태현-김준호을 시작으로 데프콘-김준현, 윤시윤-김종민, 박보검-정준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보검은 게임 전 시뮬레이션까지 하며 노출을 거부했지만 결국 형들의 손길(?)로 등을 노출하고야말았다.

천천히 게임을 진행하며 몸을 푼 박보검은 게임 적응을 완료했다. 하지만 게임왕 정준영 실력에 긴장, 굴하지 않고 의욕을 불태웠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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