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무도의 ‘안창호 선생 흔적찾기’ 시청자 감동

입력 2016-08-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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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주역들. 동아닷컴DB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흔적을 찾아 나서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LA 특집 2탄에서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조국 독립의 꿈을 키운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재석, 정준하 등 멤버들은 LA 투어에 나섰다 자신들이 무심코 지나친 우체국, 한인회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이 모두 도산 안창호 선생이 남긴 고단한 삶의 흔적임을 알고 부끄러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도산 선생의 막내아들인 필영씨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먼 곳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해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다.

시청자는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의 삶과 눈물에 함께 안타까워하며 호평을 남겼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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