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짜릿한 팀플레이, 압도적 볼거리와 액션 쾌감에 대한 호평을 모으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트렉 비욘드'가 8월 20일(토), 21일(일) 개봉 주말 이틀간 391,313명을 동원,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78,179명을 돌파하며 '스타트렉' 시리즈 중 최고의 개봉 첫 주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개봉 첫 주 433,508명 / 최종 1,085,447명), '스타트렉 다크니스'(개봉 첫 주 677,924명/ 최종 1,607,555명)보다 높은 첫 주 스코어로 '스타트렉 비욘드'의 거센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렉 비욘드'는 천만 돌파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을 비롯한 다채로운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개봉 2주차 흥행 추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트렉' 전 시리즈를 뛰어 넘는 압도적 스케일,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우주 전투, 화려한 액션 볼거리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짜릿한 팀플레이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 '스타트렉 비욘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