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 “세자 된 박보검과 시청자 일주일 책임질 것”

배우 고경표가 ‘응답하라 1988’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고경표는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경표는 “‘응팔’ 멤버들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단체 메신저방이 있어서 꾸준히 응원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경표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인 박보검을 언급하면서 “보검이가 이번에 왕이 되어 월,화를 맡고 내가 수, 목을 맡게 됐다.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책임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