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엑스, 23일 정오 신곡 ‘꽂혀(Over)’ 공개… 걸크러쉬 매력

입력 2016-08-2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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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엑스(Two x)가 돌아왔다.

23일 정오, 지유, 은, 수린, 은영 4명의 멤버로 돌아온 걸그룹 투엑스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신나고 다이내믹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걸크러쉬 가득 담긴 신곡 '꽂혀(Over)'를 공개한다.

홍지유와 Bull$Eye가 작사, 작곡, 편곡했고 남자를 자신에게 빠져 반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꽂혀'라는 한 단어로 표현해 전체 스토리를 완성했다. 복고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에 파워풀한 락 사운드 안에서의 랩까지 각 파트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곡에 녹아들어 있으며 그 개성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다.

수록곡 '훅들어와(Come in)'는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과 신쓰라인 브라스가 돋보이는 펑크 곡으로 당당하고 매력 있게 리드하는 신세대들을 나타내는 곡이다. '흘러(Flow away)'는 미드 템포의 시원한 느낌의 곡으로 멤버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으로 심플하지만 단단한 밴드의 사운드, 그리고 종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두 곡은 T-MAX의 신민철이 소속된 프로듀서팀 팔번공(8ballsound)의 곡으로 멤버 한명 한명의 색깔을 잘 살리고 있다.

한편, 걸그룹 투엑스는 지난 16일 깜짝 컴백을 알리며 음악방송을 통해 '꽂혀(Over)'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23일 정오 발매 후 생방송 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꽂혀(Ove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게이즈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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