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35%↓ 마감

입력 2016-08-2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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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35%↓ 마감

뉴욕증시가 헬스케어 업종과 소재 업종의 약세로 하락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82포인트(0.35%) 하락한 18,481.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6포인트(0.52%) 낮은 2,175.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38포인트(0.81%) 내린 5,217.6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헬스케어 업종과 소재 업종이 각각 1.6%와 1.2%가량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소비 업종과 에너지 업종, 금융 업종, 산업 업종, 기술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오는 26일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경제 전망 강연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했으며, 헬스케어 업종과 소재업종이 각각 1.6%와 1.2%가량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소비업종과 에너지업종, 금융업종, 산업업종, 기술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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