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A 경리 “섹시-도도함 이미지 탓에 밝은 콘셉트 어려워”

입력 2016-08-26 08: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나인뮤지스A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나인뮤지스A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인뮤지스A는 기존 나인뮤지스의 멤버 중 경리, 소진, 혜미, 금조 4인조로 구성됐다. 지난 4일 새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로 컴백해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로 활동 중이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의 줄임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무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진은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으며, 막내 금조가 메인 보컬 포지션을 맡아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리는 “’나인뮤지스A’처럼 밝은 콘셉트는 어릴 때부터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 이미지가 섹시와 도도함으로 굳어져서 그런지 활동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웃었다. 혜미는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와 함께 커피숍에서 유닛명 ‘나인뮤지스A’를 생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나인뮤지스A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텐플러스스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