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썰’ 권혁수 “호박고구마, 화제될 줄 전혀 몰랐다”

입력 2016-08-26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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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썰> 권혁수, “호박고구마” 화제 될 줄 전혀 몰랐다고 고백한 사연은?

배우 권혁수가 MBC에브리원 '와일드 썰' 현장을 호박 고구마로 물들였다.

권혁수는 오는 29일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 출연해 29번째 주제인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상관있는 이야기 <12간지> 동물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권혁수는 녹화 중 "호박 고구마 패러디 연기가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PD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또 이날 권혁수는 '찰떡 궁합인 동료 연예인이 있다'는 말에 본인의 이상형인 연예인들을 읊으며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권혁수와 찰떡궁합인 연예인의 정체는 의외의 인물이었다. 알고 보니 호랑이띠인 권혁수와 이 인물은 결혼이 아닌 사업 상대로 대단히 좋은 관계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권혁수와 찰떡궁합으로 이 인물은 “예전부터 호랑이띠랑 말띠랑 잘 맞는다고 어른들이 말한 걸 들은 적이 있다”고 수긍했다.

권혁수와 함께 하는 '와일드 썰'은 오는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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