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기승전‘로맨틱’ 미리보기

입력 2016-08-3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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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전소민이 양봉업자 커플에 등극했다.

하석진과 전소민은 각각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과 그를 길들이게 될 당찬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았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하석진과 전소민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모든 촬영이 끝난 뒤 포스터 현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시안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더욱 빛났다. 전소민은 촬영 내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히 밝혔으며 하석진 역시 전소민을 다정하게 리드하며 완벽한 연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서로의 스타일을 확인하거나 모니터링을 함께 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넘치는 달달함으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 이는 드라마의 로맨틱하고 밝은 감성을 완벽히 살려내 더욱 완성도 높은 컷을 탄생시켰다.

‘1%의 어떤 것’ 측은 “하석진과 전소민은 촬영을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춰왔었기에 이번 포스터 촬영이 더 할 나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촬영 내내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설레는 분위기의 포스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오는 10월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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