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팅업체 “한국, 중국에 승리”

입력 2016-09-01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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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1일 ‘2018 러시아월드컵‘ 중국과의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훈련을 가졌다. 한국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상암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동아닷컴]

한국의 창이냐, 중국의 방패냐. 예상 결과는 한국의 승리다.

9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먼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17승 12무 1패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외 베팅업체들도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두 곳의 해외 유명 베팅업체는 이날 오전 한국의 승리 배당률을 1.35배로 책정했다. 중국의 승리는 9.75배, 무승부는 4.4배였다.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돌려받는 배당금의 액수가 적다는 뜻으로 한국의 승리를 높게 점친다는 의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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