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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시리아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한국과 시리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이 오는 6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 스타디움서 열린다.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표했다.
당초 한국 시리아 전은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시리아축구협회와 마카오축구협회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달 31일 취소됐었다.
결국 아시아축구연맹이 나서 경기를 열 장소를 찾았고 말레이시아 세렘반으로 최종 결정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