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측, 쇼타 테즈키와 열애설에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다” [공식입장]

입력 2016-09-01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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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소연 측이 일본인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연과 쇼타 테즈카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왔던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초중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평소 웨이크보드를 취미로 즐겼던 소연과 쇼타 테즈카와 최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쇼타 테즈카는 1993년생으로 1987년생인 소연보다 6살 연하다. 레드불 소속 웨이크보드 선수로, 훈남 외모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일본과 미국에서 인기가 많다. 최근 국내에서 열린 ‘2016 월드 웨이크보드 시리즈’에 참석했으며,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소연은 6년 동안 연애했던 클릭비 오종혁과 결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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