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세상은 문밖에 있다’ 캠페인의 2016 F/W시즌 새로운 브랜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도심 속에서 조깅을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신세경의 모습과 함께 시작한다. ‘세상은 문밖에 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세워 도심과 겨울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은사 소재를 사용해 의류에서 직접 심박수를 측정하는 ‘야크온P’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폰으로 재킷의 온도를 측정하는 ‘야크온H’ 제품을 광고에 담았다. 상반기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박람회 ISPO 2016에서 역대 최초로 11개 부문 수상을 이룬 ‘유럽 컬렉션’ 제품들도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